2025. 5.30-6.08 문래동 아트필드갤러리 전관, 술술센터
아트필드 갤러리가 단독으로 주관하는 “2025 MOAF(Munllae One & Only Art Fair)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문래동 우체국 옆 골목숲길에 위치한 아트필드 갤러리 전관과 영등포문화재단 술술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MOAF (모아프, 문래아트페어)는 컨벤션 센터나 호텔에서 주로 열리는 다른 아트페어와 달리 문래동 철공소 골목길에서 미술작품 전시, 라이브공연, 미디어아트, 캐리커쳐, 벽화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지며 전시과 공연 모두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2025 MOAF 문래아트페어에는 약 240여 명 작가의 700여 작품이 관람객과 만나며 이 중 30% 이상이 신진, 청년작가들로 이루어져 젊은 아트페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사홍, 김선, 하태형, 황란 등의 무게감 있는 중견작가들을 포함해 만욱, 이동구, 김용한, 조원득 등 MZ 세대가 열광하는 인기 작가들도 다수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모아프에는 링티와 세로랩스, 스텔라의 협찬을 받아 입장객 전원에게 세로랩스 스킨,수분젤 샘플과 링티 레몬라이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2025 MOAF는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며, 예술이 지역과 관람객의 삶 속으로 스며드는 방식을 제안한다. 문래동이라는 독특한 공간성과 골목길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더해져, 단순한 전시를 넘어 ‘모두를 위한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아프는 공휴일과 평일 퇴근 후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매일 11시부터 밤 20시까지 운영된다.
아트필드 갤러리는 문화 예술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2018년 5월에 개관하여 미술의 대중화와 다각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문턱없는 오픈형 전시 예술공간을 표방하는 아트필드 갤러리는 365일 연중무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