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어휘력을 깨워 문해력을 200퍼센트 충전하라! 단어 하나하나가 두뇌를 깨우고 사고의 폭을 넓힌다!
학생은 확실한 문해력 강화, 어른은 두뇌 자극과 표현력 향상, 언어를 사랑하는 독자는 새로운 어휘를 익히는 즐거움까지 국립국어원 김형배 연구관이 만든 진짜 낱말퍼즐!
책제 | 스프링북 가로세로 낱말퍼즐
부제 | 잠자는 당신의 어휘력을 깨워라!
저자 | 김형배
ISBN | 979-11-90818-44-5 (13690)
판형 | 166×245mm 제본 | 스프링제본
분야 1. 국내도서 > 건강 취미 > 퍼즐/퀴즈
2. 국내도서> 건강 취미 > 취미 기타
페이지 | 124쪽 가격 | 11,900원 발행일 | 2026년 1월 20일
우리말을 제대로 알고 쓸 줄 아는 힘이 바로 문해력이고 어휘력이다. 어휘력이 넓을수록 사고의 폭이 깊어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풍요로워진다. 하지만 우리는 일상에서 그 힘을 충분히 사용하지 못한 채 익숙한 말 몇 가지에만 의존하며 표현의 영역을 좁혀 가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언어의 잠재력을 다시 깨워 보고자 기획하였다.
《스프링북 가로세로 낱말퍼즐》은 오랫동안 국어 운동을 해왔고 국어 관련 업무에 종사해 온 국립국어원 김형배 연구관이 고급 수준 어휘로 구성한 품격 높은 책으로, 가로×세로 9×9칸, 전체 50회로 만든 퍼즐에 낱말 2,500여 개를 담았다. 주로 일상 언어생활에서 늘 쓰고, 신문이나 방송 등 언론에서 자주 접하는 낱말을 우선 선정하여 단순히 단어를 맞히는 재미를 넘어 퍼즐을 풀며 언어의 깊이를 느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너무 쉬운 낱말, 부정의 의미가 강한 낱말, 정답이 너무 쉽게 드러나는 낱말 역시 제외하여 퍼즐의 균형과 재미를 함께 고려하였다.
낱말퍼즐을 풀다 보면 언어 감각을 점검하고 확장하는 유의미한 경험이 될 뿐 아니라 칸을 채워 가는 동안 잠들어 있던 어휘력이 다시 깨어나고, 우리말의 결이 더 선명하게 느껴질 것이다. 이 책이 일상의 작은 놀이로 언어의 힘을 다시 발견하게 해주는 든든한 안내자가 되길 바란다.
[저자 소개 (김형배)]
국어학 전공 문학박사로, 국립국어원 학예연구관으로 일했다. 한글문화연대 학술위원․한글문화연구소 소장, 대학교 초빙교수․외래교수, 국어문화원 연구교수를 지냈다. 여러 언론 매체에 국어 관련 글을 연재하고 칼럼을 기고하였으며 여러 기관과 단체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공무원 교육원 등에서 공문서 바로 쓰기, 쉬운 공공언어 쓰기 등 200여 차례 특강을 하였다. 또한 회원 만 명이 넘는 네이버 한말글 사랑 카페를 20년 넘게 운영하며 우리말글 사랑에 힘쓰고 있다.
《국어의 사동사 연구》, 《수비니겨 KBS 한국어능력시험》, 《끝내주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한눈에 알아보는 공문서 바로 쓰기》, 《(개정판) 한눈에 알아보는 공공언어 바로 쓰기》 등 20여 권의 국어 관련 책을 쓰고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