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람세스 신전(이집트)
아스완에서 남쪽으로 320킬로미터 떨어진 아부심벨 지역의 돌산 벽면을 깎아 만든 신전 으로 고대 이집트 19왕조의 파라오 람세스 2세가 자신을 위한 대신전, 그의 아내 네페르타리를 위한 소신전을 건립했으며 오랜 세월동안 모래속에
묻혀 있어 보존 상태가 훌륭한 신전으로 정면이 람세스 2세의 모습을 닮은 네 개의 거상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각 조각상은 높이가 20미터, 얼굴의 귀에서 귀까지의 거리가 4미터, 입술의 폭이 1미터에 달하며 정면을 지지해주는 기둥들의 높이는 31미터나 되는 엄청난 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