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활용 워크숍 개최 모습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이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회장 진병길)가 주관하는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상반기 워크숍』이 오는 3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1박 2일간)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관계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마당이다.
2023년 워크숍 장면
<정책 방향 공유 및 성과 극대화>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5년도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정책 방향과 운영 기준을 안내하고, 우수 사례 및 미흡 사례를 공유하는 등 사업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모니터링 계획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2023년 활용 워크숍 장면
<참가자 네트워킹 및 협력 체계 구축>
워크숍은 전국 지자체 공무원, 수행단체 관계자, 향후 사업 수행 희망자 등 3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각 기관별 최대 2명까지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조별 활동과 특강을 통해 사업 운영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2023년 활용 워크숍 장면
<분임 토의 및 발표 세션 운영>
참가자들은 조별로 나뉘어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자유 분임토의를 진행한다. 논의된 내용은 조별 발표를 통해 공유되며, 최종 결과는 3월 21일(금) 오전 발표 세션에서 10개 조 내외로 선정된 팀이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주제는 1)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중장기적 질적 성장 방향 모색, 2) 각 사업별 정체성 확립을 위한 효과적인 컨설팅 방안, 3) 공모사업 자생력 강화 및 신규사업 진입확대 방안, 4) 광역지방자치단체 역할 강화 방안 모색, 5)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 횟수 정량화 5가지이다.
<국가유산 활용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
국가유산 활용진흥, 수행단체의 권익대변에 누구보다 열정을 보이고 있는 진병길 회장은 워크숍 의미를 “국가유산을 활용한 사업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특히,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우리 고장의 국가유산을 보다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라 평가하고 있다.
※ 문의처: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 워크숍팀(042-489-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