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의 상징 세종대왕 동상

서울시는 오는 15일(화) 오전 9시부터 16일(수) 오후 6시까지 이틀에 걸쳐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대표적인 상징이자 광화문광장의 조형물인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동상이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묵은 때를 벗고 한결 깔끔해진 얼굴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1차 작업은 15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세종대왕 동상, 2차 작업은16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척 작업 진행한다.

광화문 광장의 상징 이순신장군 동상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내 동상의 보존, 관리를 위해 매년 전문인력을 동원해 세척 작업을 시행해 왔으며, 이번 작업에서는 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 동상을 두껍게 덮은 묵은 때를 물청소와 이물질 제거 등 전문적인 4단계 작업 과정을 거쳐 세심하게 세척한다.

한편,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봄나들이로 광화문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봄맞이 동상 세척으로 말끔해진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만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세척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

3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