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는 한민족의 전통 발효식품이자 일종의 조리 양식이다. 소금물에 절이고 발효시켜 보관성을 높인 채소를 갖은양념으로 맛을 내어 먹는다.
그리고 현대 한국인의 대표 음식이며 지역특색에 맞춰 김장 재료가 달라지지만,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K 푸드 김치 이다.
김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한국인의 음식 문화의 유산과도 같은 존재이다.
오늘날 상용되는 '김치'라는 단어의 어원은 한자어 '침채(沈菜)'로, 직역하면 '담근 채소'라는 뜻이다. 채소를 소금물에 담가서 절이고 장기 보관한 음식이기 때문이다. 순우리말 단어는 '디히'였는데, 마찬가지로 구개음화가 적용되어 오늘날 '지'로 바뀌었다. '지'는 지금도 서남 방언에서 'XX김치' 형태의 합성어의 '김치' 부분에 대응하는 접미사 '-지'로 남아있고, 또한 표준어 중에서도 묵은지의 지가 바로 김치를 뜻한다. [나무위키 인용]
이와 같은 김치는 한국에서 보통 11월~12월에 김장을 하며, 12월은 김장철로서 이번에 다녀온 김장 행사는 IWPG 단체와 연합 단체 회원이 함께 했다.
IWPG 회원이 김장을 담아 박스에 포장하고 있다.
양일간에 걸쳐 배추를 절이고 양념하며 여성들의 고유 한국 K 유산이 되어버린 김장 문화를 다시 한번 엿볼 수 있는 행사였다. 만든 김치는 포장을 해서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 봉사로 평화의 맛과 K유산을 전파하는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뿌듯한 행사였다.
김장한 김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려고 박스 포장을 했다.
과천새마을회원들과 IWPG 직원이 함께 김장을 담그고 있다.
또한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역삼1동 복합문화센터에서 약 100여 명 규모로 '평화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1국이 주최하고 해닮평화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쟁의 상흔으로 얼룩진 지구촌에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전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하여 기획된 행사로 ▲평화토크▲판소리 공연▲클래식 앙상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목표로 평화문화 전파와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지지 및 촉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www.iwp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