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대한민국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시간이 다가온다.
충남 보령시가 김동일 시장의 확고한 신뢰 아래, ‘OK 보령’이라는 이름으로 전 국민을 초대하는 대형 축제의 문을 연다. 자동차와 바다, 자연과 미래기술이 어우러진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이 5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보령시는 그동안 머드축제로 대표되는 여름 도시였지만, 이번 축제를 통해 봄의 보령, 가족의 보령, 미래형 여행도시로의 변신을 선언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은 단순한 자동차 전시를 넘어, 자동차 문화와 해양도시 보령의 정체성, 최신 모빌리티 트렌드가 융합된 도시형 라이프스타일 페스티벌로 탄생했다.
현장을 찾는 이들을 위해 튜닝카, 캠핑카, 레이싱카, 자율주행차 등 250대 이상의 차량이 전시되며, 관람객은 실제 차량 시승과 기술 체험을 통해 ‘미래의 드림카’를 눈앞에서 경험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상상 속 자동차가 현실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새로운 여행의 영감이 되는 순간.
보령은 온 가족이 함께 자동차를 통해 소통하는 특별한 공간이 된다.
5월 3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는 ‘자전거의 날’ 행사가 열려 수만 명의 시민과 자전거 동호인이 서해의 바닷바람을 가르며 봄을 만끽한다.
이어지는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4~5일)은 전국 가족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캐릭터 체험존, 페이스페인팅, 쿠키 만들기 등 체험형 콘텐츠(5일) 15개 이상의 기업·단체가 참여하는 가족 체험 부스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구성, 부모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글로벌 관광객 1억명시대를 준비하는 “OK 보령은 국민 모두의 여행지입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5월, OK 보령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위한 열린 도시가 될 것”이라며, “자동차를 사랑하는 이들, 가족과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 서해안의 낭만을 느끼고 싶은 모든 국민을 보령으로 초대한다”고 전했다.
산.들.바다와 국가유산이 공존하는 해양의 도시, 미래와 가족, 속도와 여유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보령만의 이번 봄 축제. 올해 5월 황금연휴, 가족의 진짜 여행은 OK 보령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