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국국가유산지킴이단체 연합회 사무총장 류시영, 회장 최호운, 안동시장 권기창,
K헤리티지재단 이사장 박동석, 안동문화지킴이대표 김호태
오늘,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경상권 국가유산 안동문화지킴이, 보령국가유산지킴이봉사단, 보령교육지원청, K헤리티지재단 등 문화유산 관련 단체 대표들은 안동시청을 방문,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33,682,930원을 권기창 안동시장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은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회장 최호운) 회원 9,230,000원, 국가유산 경상권 단체와 안동문화지킴이(이사장 김호태) 10,530,000원, 보령국가유산지킴이봉사단(단장 임인식) 9,967,930원 K헤리티지재단(이사장 박동석) 3,955,000원이다.
지역적으로 보면 서울과 경기,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전국의 문화유산지킴이 회원들이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되었다. 보령국가유산지킴이봉사단, 보령교육지원청, 기아국가유산지킴이, 화성지역학연구소, 문경유적회, 김천우리문화돋움터,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 봉화문화유산지킴이, 예천문화지킴이 등 단체가 별도로 참여한 경우도 포함되었다.
최호운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장과 임인식 수석부회장 등 임직원들은 2차례에 걸쳐 안동의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화재로 인해 소실된 문화유산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라는 심경을 밝히면서 "피해 지역의 문화유산이 제대로 복원되고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K헤리티지재단 이사장 박동석,
한국국가유산지킴이단체 연합회 회장 최호운, 안동문화지킴이대표 김호태,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사무총장 류시영
이번 전달식에서는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최호운 회장과 경상권 단체와 안동문화지킴이 김호태 이사장, K헤리티지재단 박동석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권기창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조속한 복구와 지역의 안정을 위한 담소를 나누었다.
앞으로 안동문화지킴이와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는 160여 단체 회원들과 함께 산불피해 지역의 국가유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활동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