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상징하는 대표적 랜드마크인 서울남산타워 및 롯데월드타워의 디자인경관과 효율적인 경관 개선을 위한 공동협력을 위해 각 건축물의 대표인 전문 언론사 YTN 및 롯데물산과 업무협약식을 4일(화) 개최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랜드마크 건물과 야간경관 등 서울의 경관 개선 공동협력, 경관조명 및 미디어 상호 콘텐츠 교류, 주간 경관을 위한 상호 협업 등으로, 향후 구체적인 교류 및 협업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K-컬처 열풍으로 서울에 대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 협약이 산․수변․야간조명․랜드마크 등 서울의 대표 경관 개선에 대한 민간협력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YTN 및 롯데물산 고위 관계자는 “서울남산타워와 롯데월드타워를 서울시와 손잡고 경관 개선에 협력하여, 대한민국의 세계적 경관 명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 이라고 함께 입을 모았다.
한편,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은 그동안 서울의 디자인 경관에 랜드마크 역할을 충실히 해 온 두 기업의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낮과 밤이 아름다운 디자인 경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앞으로 더욱 변화하는 멋진 서울 경관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서울시 디자인정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