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창 수상 후 김희태 소장(중앙)이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우), 박경남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 단장(좌)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소장 김희태)는 25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2025년 2분기 자원봉사 유공포상 시상'에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원시의회의장 표창(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연구소는 국가유산지킴이 단체로서 지난 2022년부터 수원시 관내·외의 지정·비지정 유산을 대상으로 환경 정화와 모니터링, 연구 및 홍보 등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또한, 사회복지 이용자들을 위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확대와 후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희태 소장은 “이번 표창은 우리 연구소가 수상한 첫 단체 표창으로, 구성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국가유산의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는 지난 2018년 4월 개소 이래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유산 관련 조사 및 연구 △학술 발표 및 공모사업 △영상 제작·저술·강연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단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및 자원봉사 관련 문의는 연구소(☎ 031-893-334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