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글로벌관광객 1억명시대 범국민추진위원회 이참 대표(전 한국관광공사 사장)를 비롯한 중앙 임원단이 보령을 찾는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현장 일정이 아니라, OK 보령이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수도로 도약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역사적 순간이다.
◇ 머드와 바다, 세계가 찾는 OK 보령
보령의 머드축제(28회)는 이미 세계인이 찾는 K-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누적 방문객: 1,500만 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이상
머드는 단순한 체험이 아닌,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문화관광의 상징이다. 윤영배 회장은 “머드는 OK 보령이 세계 관광객 1억 명 시대의 중심 무대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 역사와 선각자의 숨결, 보령의 뿌리
보령은 역사와 정신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다.
-보령현 뿌리: 김성우 장군, 조선시대 의병과 수군의 명장
-남포현 뿌리: 사명대사 고조부 정승공 임향, 나라를 지킨 선비 정신
-성주산·오서산·아미산: 무염국사 선사상과 불교 선사문화
-충청수영성, 보령읍성, 남포읍성: 서해안 방어 요충지
윤 회장은 “이러한 역사적 자산은 보령을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세계적 문화관광 허브로 만드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 종교와 사상의 교차로
보령은 동서양 종교와 사상이 공존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불교: 성주사지, 무염국사 선사상문화
-유교: 토정 이지함 선생, 민본 정신과 실학적 사상
-천주교: 갈매못 성지, 순교자들의 신앙의 흔적
-개신교: 칼 귀츨라프 고대도 성지, 한글 성경 번역의 역사적 현장
“OK 보령은 세계 종교와 문화가 어우러진 평화와 화합의 도시”라고 윤 회장은 강조했다.
◇ 관광으로 지방소멸 극복
충남은 2040년까지 9% 이상 인구가 감소할 전망이지만, 관광은 지역 경제와 일자리를 살리는 지속가능 성장 모델이다.
-경제효과: 머드축제 기간 약 1,000억 원
-소상공인 매출: 평시 대비 3~5배 증가
-일자리 창출 예상: 연간 2만 개
윤영배 회장은 “관광은 지방소멸 시대의 돌파구이자, OK 보령이 세계 속으로 나아가는 힘”이라고 말했다.
◇ 여성 리더십, 시민과 세계를 잇다
충남 최초 여성 서기관 출신인 윤 회장은 “여성의 시선에서 본 보령은 바다와 산, 역사와 문화, 종교와 세계가 연결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참여형 관광문화가 바로 OK 보령의 강점이라는 것이다.
◇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수도, OK 보령
오는 17일 중앙 임원단의 보령 방문은 단순한 행사 일정이 아니다.
역사·문화·종교가 세계와 만나는 순간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수도로서 OK 보령이 우뚝 설 출발점
윤영배 회장은 확신한다.
“보령은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수도가 될 것이며, OK 보령은 세계인이 찾는 평화와 화합의 중심지로 우뚝 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