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 직무대행 김학곤)는 오는 2025년 12월 20일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홀에서 '제44회 대한민국국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국악제는 전통예술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명인, 명창, 무용수, 연주자 등 27개 분과 100여 명의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전통 예술인들에게는 공연과 축제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국악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보다 높은 수준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축제는 12월 20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부터 본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판소리, 무용, 국극, 민요, 기악연주, 농악놀이 등 한국 전통예술의 다양한 장르가 포함되며, 특히 한국국악협회 서울지부 및 16개 지회가 참여하여 13개 분과 전체 파트로 구성된 명인명창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악인의 화합과 전통예술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한민국국악제는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에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고, 시민들이 직접 전통 예술의 깊이와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김학곤 이사장 직무대행은 "전통예술의 메카인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 국악의 계승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 축제가 전통예술이 우리 삶 깊은 곳에서 다시 살아 숨 쉬고, 더 많은 국민들과 함께 공감하며 문화로서 커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행사의 의의를 전했다.

제44회 대한민국국악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장이 될 것이며, 국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동시에 문화적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행사개요

행사명: 2025년 제44회 대한민국국악제

일시: 2025년 12월 20일(토) 16:00~19:30

장소: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홀

출연 : 명인·명창, 무용수 등 27개 분과 총 100여 명

주최: (사)한국국악협회

대표자: 이사장 직무대행 김학곤

관람료: 무료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