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는 최고의 사당, 즉 나라에서 으뜸가는 조상을 기리는 공간이다.
전 세계에 종묘를 보존하고 유지하는 나라는 우리밖에 없다. 그래서 종묘 자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고, 종묘대제는 의례와 무용, 음악이 어우러진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종묘 영녕전 (사진 한국의재발견 사무국)
종묘는 조선의 기본이념인 유교의 가장 큰 덕목인 충과 효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역대 왕과 왕비를 모시고 있으며, 주요업적을 갖고 계시는 19분은 정전에 모셔서 있고, 조선 태조의 4대조를 비롯한 나머지 분들은 영녕전에 모셔져 있다.
올해 종묘대제는 5월 7일(일) 진행되는데, 이에 앞서 종묘 영년전에서 (사)한국의재발견(대표 정표채)은 문화재지킴이 활동으로 4월 25일(화) '종묘 문화재지킴이' 활동이 진행했다.
몇년 전부터 종묘 정전 보수 공사로 인해 종묘대제는 정전에서 진행할 수 없어 영녕전에서 거행되고 있는데, 우리의 문화재지킴이 활동도 영녕전 월대와 신실에서 이루어졌다.

(사진 한국의재발견 사무국)

(사진 한국의재발견 사무국)

(사진 한국의재발견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