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4월20일(일)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의 일환으로 진행된 “만어사 신비 투어”를 삼랑진과 만어사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사진<이대형 시민기자>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천년고찰 만어사의 일원에 분포된 국가유산을 활용하여 만어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체험, 해설, 탐방 등을 통해 다양한 각도로 관광객들과 소통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4월~11월까지 매월 셋째주 일요일(7월,8월 제외) 10시~18시까지 진행된다.

또 한 본 프로그램은은 작원관지, 적산가옥, 급수탑 등 삼랑진 일원에 분포된 국가유산을 탐방하는 투어와 연계하여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사진<이대형 시민기자>

천년고찰 만어사 운해는 밀양8경중 하나로 경치가 아주 빼어난 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두드리면 쇠소리가나는 천연기념물 ‘만어산 암괴’와 고려 명종때 세워진 ‘만어사 삼층석탑’은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밀양시 담당자는 “만어사 사업은 경남의 유일한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만어사 만의 독창성과 정체성을 확보하여 경남 대표 프로그램으로 정착을 시켜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문의:055-353-3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