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의 새로운 개념의 카페, 옥수티앤티바는 BTS와 제임스 진의 전시 《SEVEN PHASES》를 통해 한국 차 문화의 정서를 예술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옥수티앤티바는 차 한 잔으로 마음을 위로하고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관람객에게 고요하면서도 깊은 감성의 공간을 제공한다.
옥수티앤티바가 디자이너 모리함(moryham_)과 협업해 선보인 ‘담음틀’은 만초문(넝쿨무늬), 금은박 문양, 길상문 등 전통 문양을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풀어낸 작품이다. 이는 여성의 회복력, 가문의 번창, 국가의 안정을 상징하며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과 신성함을 담아내고 있다.
옥수티앤티바 관계자는 “BTS가 음악을 통해 한국의 감정을 세계에 전했다면, 우리는 차 한 잔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며, 차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기획의도를 전했다.
옥수티앤티바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하며, 운영 시간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목토요일은 오후 9시 30분까지)이다.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oksutea_teaba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