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우리 뿌리역사와 원형문화 정신을 되찾고, 한국사의 국통맥을 바로 세우기 위해 활동하는 역사문화운동 단체인 (사)대한사랑 보령지부(지부장 조영호)가 보령시의 대표적 세계문화유산인 화산동 유적( 화산 고인돌) 주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사랑은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대한의 역사·문화·혼을 지키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진 순수 역사문화 단체로, 보령지부는 서해안 최대 대천해수욕장 개장(7월 5일)과 세계머드축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령의 고대사와 고인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조영호 지부장은 “직장 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회원들과 함께 보령 전역에 산재한 고인돌의 돌봄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활동은 7월 6일 새벽부터 화산동 화산고인돌 주변 제초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작업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령국가유산지킴이봉사단 임인식 단장, 류미희 부지부장(대한사랑 보령지부), 변희우 사무장, 조종호 전산국장 등이 함께해 세계문화유산과 지역 축제를 연계한 국가유산 돌봄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류미희 부지부장은 “대한사랑 보령지부는 정치, 종교, 학연, 혈연을 떠나 순수한 역사문화운동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보령이 추구하는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의 OK만세보령 가치를 담아 역사 광복을 이루지 못한 현실을 넘어 새로운 역사문화 운동의 중심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도 전문가들을 초청해 보령 고인돌 관련 학술행사를 개최할 예정임을 전했다.

대한사랑은 2012년 대한역사바로찾기 범국민운동본부로 출범해 국내는 물론, 미국·일본·동남아·유럽 등지에서 해외 동포 정체성 확립과 올바른 역사문화 정신 고취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화산고인돌 정화활동은 세계머드축제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의 역사적 의미를 연계하며, 보령시 국가유산 이미지 제고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령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대한사랑 보령지부는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1년 3월 20일 조영호 지부장을 중심으로 창립되어 꾸준한 문화활동과 보령시 관문인 화산고인돌 정비로 세계적인 머드축제와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을 함께 즐기며 국가유산 이미지 제고와 함께 조직의 외연 확대와 잃어버린 우리 뿌리 역사와 원형문화 정신을 되찾고 한국사의 국통맥을 바로세워 대한의 밝은 미래를 보령시에서부터 시작을 목표로 새로운 역사문화 운동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회원 가입 문의]

*류미희 부지부장 ☎ 010-3914-6773

*조영호 지부장 ☎ 010-2618-2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