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9월 26일(금)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대전) 화재와 관련하여 27일(토) 국가유산정보시스템에 대한 긴급 상황점검을 실시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직후 국가유산청 누리집과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공간정보서비스 및 소관 행정정보시스템인 국가유산 전자행정시스템, 국가유산 수리시스템 등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으며, 27일 현재 모든 시스템이 이번 화재에 영향받지 않고 전부 정상 가동되는 것을 확인한 상태이다.
* 국가유산청 누리집,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공간정보서비스, 국가유산 전자행정시스템, 국가유산 수리시스템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와 민간클라우드 서비스에 위치함
다만, 국가유산청 누리집 중 국민권익위원회 시스템과 연계되어 있는 국민신문고 등 일부 메뉴와 무형유산 전승지원통합플랫폼 중 행정안전부 시스템과 연계되어 있는 이수심사 신청 주소 입력 메뉴가 일부 원활하지 않은 문제는 팝업을 통해 안내 조치한 상태이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차분하면서도 신속한 대응을 통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대국민 정보서비스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