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은 지난 12월 23일(화) 중국 난징시박물관과 학술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박물관과 난징시박물관이 협력하여 전시, 학술, 인재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하고, 백제학 연구를 좀 더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이어 나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이다.
한성백제박물관과 난징시박물관의 업무협정 체결식
특히 일반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중국의 오(吳)·동진(東晉) 시기 유물을 전시하여 한성백제기 중국과의 문화교류상을 살펴볼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난징시 고고학연구원과도 박물관 백제학연구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몽촌토성, 석촌동고분군을 비롯한 백제왕도 유적의 발굴조사 최신 성과 등을 교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두 기관 간의 구체적인 인적·학술적 교류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성백제박물관 고위 관계자는 “이번 협정으로 동시대 유물을 소장한 난징시박물관과 교류의 물꼬를 트게 됐다”라며, “앞으로 전시‧발굴 등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박물관의 국제적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외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관련자료 한성백제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