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국가유산지킴이, 경기도청소년미래세대재단, 경기도야영장운영센터 전체 기념사진
경기도청소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과 경기도야영장운영센터(센터장 오세진)가 지난 10월 31일 남한산성 숭렬전에서 역사해설과 함께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경기도청소년미래세대재단 김현삼 대표이사를 비롯해 오세진 경기도야영장운영센터장 등 관계자 15명과 남한산성국가유산지킴이 회원 6명이 함께했다.
정화활동 대상인 숭렬전 해설 및 정화활동 안내
참가자들은 이경구 부회장의 상세한 역사해설을 들으며 숭렬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숭렬전 일대의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국가유산 보존에 대한 의지를 실천했다.
오세진 경기도야영장운영센터장은 "앞으로도 남한산성의 국가유산 보존관리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김영환 남한산성국가유산지킴이 회장은 "경기도청소년미래세대재단과 함께 숭렬전 정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더 많은 단체와 시민들이 남한산성국가유산지킴이와 함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는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활동은 역사교육과 환경보존을 결합한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보호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한산성국가유산지킴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남한산성 보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어렵지 않다. 남한산성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지키고 싶은 단체나 개인은 누구나 디엠이나 유선(김영환 남한산성국가유산지킴이 회장)으로 간단히 문의하면 된다. 더 많은 이들이 남한산성에서 함께 뜻을 모아 역사를 지키는 활동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