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왕검이 아사달 조선을 건국한 단기 1년은 중국 요임금 25년이었고, 예수 탄생을 기점으로 삼는 서기 1년보다 2333년 전이었다. 세계 성현들은 예수보다 수백 년 전에 태어났다. 석가는 563년 전, 공자는 552년 전, 소크라테스는 470년 전,플라톤은 428년 전, 아리스토텔레스는 384년 전, 맹자는 372년 전, 장자는 365년 전에 태어났었다.
BC 221년에 만리장성이 완성되던 단기 2113년부터 조선도 王을 칭명했다. 위만이 왕검성을 공격하자 기자조선 41대 준왕이 남하해서 韓王을 칭함으로써 韓國의 어원이 생긴 것은 BC 194년간(단기 2140)이었다. 한국이란 어원은 예수보다 194년 전부터 불렸다. 이후 BC 57년에 박혁거세의 신라건국, BC 37년에 주몽의 고구려 건국, BC 18년에 온조의 백제 건국으로 우리나라 삼국시대는 이미 예수 전에 기틀을 잡고 단군네의 새역사를 열어가고 있었다.
태양력이 자리를 잡으면서 예수 탄생 이전을 Before Christ로 역사를 소급했고, 이후 첫 단기 21合이 서기 46년인 단기 2379년에 첫 조합을 이루게 된 셈이다. 약 90년 주기로 21번째 나타나는 해가 바로 내년 서기 2026년이 丙午年 단기 4359년이다. 아사달 조선을 고조선이라 칭하면서, 배달겨례사를 지켜 왔다. 단군네는 국호가 다를지라도 민족통일을 전제로 역사를 경영했기에, 지금까지 우리가 풀어야 하는 숙제로 남겨 졌다. 최소한 단군네 재탄생년은 챙겨야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