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한류문화의 유행 속에 보령의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체험장면
보령의 산과 바다, 성주사지를 비롯하여 천년 국가유산이 지역 문화·산업과 결합하며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수도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11월 8일(토), 보령시 농촌신활력플러스센터에서 열린 ‘2025 가치공유회’에서 세가목목공소(대표 김일태)가 국가유산·민화·목공예를 접목한 체험상품을 선보이며 지역문화와 관광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 글로벌 관광객 1억명 시대, 체험상품으로 보령의 미래 견인
세가목목공소는 천년 성주사지 석탑 문양과 전통 민화를 결합한 체험형 목공예 상품을 운영, 참석자들이 직접 제작하고 체험하며 보령의 역사와 문화를 생활 속에서 체감하도록 했다.
김일태 대표는 K-한류문화의 홍수속에 “체험형 관광상품은 단순 체험을 넘어 보령의 국가유산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창구”라며, “글로벌 관광객 1억명 시대에 맞춰 지역 관광문화와 산업을 견인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 창조 모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세가목 체험이 아이들에게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 국가유산지킴이 부단장으로서 전국적 영향력
김 대표는 보령국가유산지킴이 부단장으로, 10월 충북 단양에서 열린 2025 한국국가유산지킴이 전국대회에 참여, 충남 대표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국가유산과 민화 체험상품을 선보였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세가목목공소는 지역의 국가유산과 문화자산을 시민 중심의 체험과 관광문화로 연결하는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 김동일 시장 “보령, 문화·관광·경제의 지속 발전 도시”
김동일 보령시장은 인사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자원을 시민과 함께 재창조하며, 문화와 관광, 경제가 연결되는 지속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혁신 모델”이라며, “세가목목공소처럼 국가유산과 체험관광을 결합한 사례가 보령을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수도로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보령시는 문화·관광·공예·귀산촌 정착을 통합한 보령형 가치순환 플랫폼을 확대해 지역의 자원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글로벌 관광객 1억명 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 지역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가치 창조
행사에는 농업인, 청년창업가, 귀산촌 정착인, 보령국가유산지킴이 봉사단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목공예·민화 체험존, 보령 특산품 전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은 지역문화와 관광의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보령의 미래 지속 가능성과 문화관광 가치 창출을 동시에 보여주었다.
임병익 고문은 예수님이 목수 였듯 김일택 목사님의 “세가목목공소는 시민 참여형 문화유산 체험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경제를 연결하며, 보령의 지속 발전과 가치 창조를 실현하는 상징적 현장”이라고 평가했다.
*산림청 주관 최우수 국가유산 활용 단체로 인정!